울산 신정시장, 추석 명절 활기 가득

울산 신정시장, 추석 명절 활기 가득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기가 한층 더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이 시장은 명절 전 주에 방문하면 더욱 북적이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신정시장은 울산 남구 월평로47번길 7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장 입구부터 차량이 줄을 서 있을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몰렸습니다. 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과일, 채소, 생선, 육류, 떡, 전, 건어물 등 명절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이 가득합니다. 양손에 장바구니를 든 시민들과 분주히 손님을 맞이하는 상인들의 모습에서 명절의 정겨운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아 신정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되어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2026년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 실시된 이 행사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일부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구매 시 10,000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0,000원의 환급 혜택이 주어져 명절 장보기의 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신정시장은 입구가 여러 곳에 있어 규모가 크고 다양한 점포가 이어집니다.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식재료를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또한, 반찬가게와 전집 등에서 손쉽게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인과의 대화 속에서 좋은 재료를 고르는 재미도 전통시장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시장 내에는 칼국수 골목이 형성되어 있어 명절 장보기 중 출출할 때 부담 없이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칼국수 골목은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곳으로, 각 가게마다 면의 굵기와 육수, 고명, 김치 맛이 달라 취향에 맞는 맛집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대형마트의 편리함도 좋지만, 신정시장에서 직접 식재료를 살피고 상인과 소통하며 장을 보는 경험은 명절 준비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활기찬 시장 풍경과 따뜻한 정이 어우러진 신정시장은 명절 장보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울산 남구 신정시장은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명절 음식, 생활용품,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활기찬 장보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