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티몬’ 대출연장, 피해기업 지원 대폭 확대!
위메프-티몬 정산지연 피해 지원안
오는 7일부터 위메프와 티몬의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은 최대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통해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방안은 금융위와 중기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의 주도로 마련된 것으로, 5600억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행된다. 이는 정산지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금융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한 조치이다. 지원대상은 위메프와 티몬의 입점 기업으로서 5월 이후 매출이 발생한 전 금융권 사업자 또는 법인대출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금융 기구들은 지원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
지원 프로그램 개요
금융기관인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9일부터 최저 3.9% 금리로 3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사전신청받기로 했다. 이 시점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도 각각 2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피해를 입은 기업이 정산지연으로 인해 자금 경색을 겪지 않도록 도와준다. 핀테크 분야의 발전으로 인해, 기업들은 더 빠르고 간편하게 자금을 지원받는 길이 열렸다.
- 정산지연 피해 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이 마련되었다.
-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에게 최대 1년의 상환 유예가 제공된다.
-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들은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 가계대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어 피해 기업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요건 및 신청 절차
| 지원대상 | 대출금리 | 신청방법 |
| 위메프·티몬에 5월 이후 매출이 있는 기업 | 최저 3.4%에서 4.5% | 각 금융기관 영업점 방문 |
| 사업자대출 및 법인대출 | 약정 대출금리 | 온라인 신청 가능 |
| 기타 요건 충족 기업 | 구체적인 금리 조건 상이 | 정보사이트 등을 통한 신청 |
현재 위메프-티몬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본 기업은 자신의 판매자 페이지를 통해 매출 증명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원을 받게 된다.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원리금 연체, 폐업 등의 조건이 없어야 하며, 미정산으로 인한 자금 경색이 있는 경우도 적용될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은 재정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원이 시행되는 시점은 9일로, 이후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
피해에 따른 정부의 대응 계획
정부는 위메프와 티몬에서 발생한 판매대금 정산지연 문제에 대해 전 부처가 협력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피해규모가 확대될 경우 필요에 따라 지원 규모를 늘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 긴급대응반은 지속적으로 피해 기업의 어려움을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지원을 즉시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피해 기업들이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다.
문의 및 상담 안내
지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각 금융기관의 상담센터 또는 금융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각 기관은 피해 기업을 위해 자문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도적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상담센터를 이용하면 보다 원활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전화는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 및 관련 기관의 전담팀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각 기관에서 공지하는 정보를 참고하여 신청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