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대비 저소득층 보일러 교체 지원

한국에너지재단 2026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안내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한국에너지재단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 보일러 교체부터 단열 및 창호 공사까지 난방과 관련된 전반적인 수리를 지원하며, 수혜 가구는 자부담금 없이 100% 정부 보조금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사업 개요 및 지원 대상
2026년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 중인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그리고 기초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일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단, 주거급여 자가 수선유지비 대상 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기존주택전세임대주택 제외), 최근 2년 내 난방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 내용과 규모
정부 보조 약 37,000가구와 울산시 보조 약 1,00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평균 지원금은 정부 보조 267만 원과 울산시 보조 50만 원이 추가된다. 지원 항목은 외측 벽면 단열공사, 노후 창호 교체, 바닥 공사, 보일러 교체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둔다.
- 외측 벽면 단열공사: 외기에 접한 벽면에 단열재를 설치해 열손실을 줄인다. 시공 후 벽체가 5~7cm 정도 앞으로 튀어나와 방 공간이 약간 축소될 수 있다.
- 노후 창호 교체: 낡은 창호를 기밀성과 단열성이 뛰어난 PVC 복층유리 창호로 교체한다. 방범창 철거가 불가피한 경우 재설치되며, 창문 크기가 작아질 수 있다.
- 바닥 공사: 기존 보일러 배관 파손 시 건식 난방 배관을 설치한다. 바닥이 3~4cm 높아질 수 있어 현장 여건에 따라 지원된다.
- 보일러 교체: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하며, 배관과 전기 등 설치 여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한편, 2026년도 고효율 벽걸이 에어컨 지원 사업은 이미 완료되었다.
신청 절차 및 문의
-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 주택 에너지진단사의 에너지진단 및 지원 우선순위 결정
- 지원 가구 확정 후 시공 및 물품 지원
- 지원 결과 현장점검 및 만족도 조사
- 하자 발생 시 A/S 지원 (공사 1년, 보일러 3년, 에어컨 2년 보증)
필요서류로는 주택소유주 동의서,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기초지자체장 추천서가 요구된다.
문의는 울주군청 복지정책과와 울산 에너지효율개선지원사업 주택에너지진단사에서 받고 있다.
마무리
이번 사업은 중동 분쟁으로 인한 고유가 상황 속에서 저소득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많은 분들이 이 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