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별빛 책마당, 시와 음악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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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별빛 책마당, 시와 음악의 밤

울산도서관 별빛 책마당 행사 개요

2026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울산도서관 야외 공간에서 별빛 책마당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6 올해의 책 선정 도서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여름밤의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입니다.

2026 올해의 책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울산 분야에서 각각 1권씩, 온·오프라인 시민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별빛 책마당은 사전 신청자에게 여름 독서 키트를 제공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별빛 책마당 2일차: 시와 음악을 나누는 기분

8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2일차 행사는 "시와 음악을 나누는 기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분야 선정 도서인 『도넛을 나누는 기분』을 중심으로 시 낭송과 음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공룡운율(이소영)과 밴드 퍼플피자(김상엽)가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행사장에는 약 100명의 울산 시민이 참석해 책과 어울리는 시와 노래를 감상하며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했습니다.

공연 및 낭송 시 목록

  • 낭송 시: 『도넛을 나누는 기분』 속 시들 (예: 하루를 세어보는 수만 가지 방법, 도서부의 즐거움, 새장과 어항 등)
  • 공연 곡 목록: 비가 오네요(자작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잔나비), Baby One More Time(브리트니 스피어스), 보리차(자작곡), Falling Slowly(영화 'Once' OST), 보고싶어요(자작곡), 0+0(영영), 슬픔의 심로, 평행선 등

여름 독서 키트와 행사장 분위기

사전 신청자에게 제공된 여름 독서 키트는 투명 백, 올해의 책 1권, 부채, 쿨링 시트, 머리끈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쿨링 시트는 약 2시간 동안 시원함을 유지해 무더운 여름밤에 유용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소설, 에세이, 시집 등 폭넓은 장르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납 주머니가 달린 등산 의자와 모기장 텐트, 단체석 탁상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편리한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진 문화의 장

이번 행사는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해 시 낭송과 음악을 즐겼습니다. 특히 해가 지고 노을이 물드는 야외 공간에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순간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울산도서관의 지속적인 문화 프로그램

울산도서관은 현재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특별기획전독서 기록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울산도서관 공식 홈페이지(library.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울산광역시 남구 꽃대나리로 140에 위치한 울산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독서와 문화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무더운 여름밤에도 몸과 마음을 식힐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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