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뜰 가을학습 풍성

새 단장한 울산중구평생학습관
울산중구평생학습관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평생학습 공간이다. 직장인과 청년, 신중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생활문화, 예술, 건강 분야 강좌와 지역 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중앙길 136에 자리한다. 성남동 문화의 거리와 인접해 있으며,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중구평생학습관 사무실을 확인할 수 있다. 사무실 앞에는 응급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가 비치돼 있다.
기본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강좌 일정이나 야간 프로그램 운영 여부에 따라 이용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배움과 교류를 잇는 공간
2층 사무실 앞에는 학습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물이 전시돼 있다. 전시 작품은 수강생들이 기증한 것으로, 교육 과정에서 만들어진 성과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는 공간을 이룬다. 강좌가 끝난 뒤에도 배움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관의 성격을 보여준다.
학습동아리를 위한 동아리실도 마련돼 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스터디와 연습, 토론, 작품 활동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오가며 잠시 머물 수 있는 공간도 갖춰져 있어 학습과 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1층의 배움의 뜰에서는 울산큰애기마을교사 6기 수료식이 열렸다. 비교적 넓게 조성된 실내 공간은 교육 행사뿐 아니라 신체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야외학습장도 함께 마련돼 실내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배움의 뜰에서는 상반기 주말 특강이 진행됐고, 하반기에는 살롱 드 종갓집과 지역 인재 양성과정인 배움의 뜰 정원사 과정, 공감 특강이 운영되고 있다. 주민의 관심 분야와 생활 여건을 고려한 여러 형태의 학습 프로그램이 한 공간에서 이어지는 모습이다.
3층은 다목적실과 요리실로 구성돼 있다. 강의와 모임, 요리 실습처럼 활동 성격이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공간별 기능을 나눴다.
함께 지키는 학습공간
평생학습관의 강의실과 동아리실은 수강생과 강사가 함께 사용하는 공용 공간이다.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이 끝난 뒤에는 사용한 물품을 정리하고 책상과 의자를 원래 위치로 돌려놓아야 한다. 다음 이용자가 불편 없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 이용 질서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제11회 울산 평생학습박람회
| 행사명 | 제11회 울산 평생학습박람회 |
|---|---|
| 기간 |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부터 11월 1일 일요일까지 |
|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 장소 | 울산 문수체육관 |
박람회는 사흘 동안 울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성과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개막식 날에는 부자 학교 존리 대표의 명사 특강이 예정돼 있다.
행사 기간에는 성인문해 백일장과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이 진행된다. 체험 부스와 시화전 관람, 인문학 특강도 마련되며 풍선 매직쇼와 울산 환경 토크 콘서트도 운영된다.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을 함께 배치해 연령과 관심 분야에 따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살롱 드 종갓집 2차 모집
| 프로그램 | 퇴근길 특별한 한 끼 살롱 드 종갓집 |
|---|---|
| 일시 | 2026년 11월 5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
| 장소 | 울산중구평생학습관 배움의 뜰 3층 요리 강의실 |
| 모집 방식 | 선착순 마감 |
살롱 드 종갓집은 퇴근 시간 이후 요리를 배우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차 프로그램에 이어 2차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요리 활동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혼자 참여하는 주민도 프로그램 안에서 새로운 이웃을 만날 수 있도록 요리와 대화를 결합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2026 중구문화대학 11월 특강
| 행사명 | 2026 중구문화대학 |
|---|---|
| 일시 | 2026년 11월 12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
| 장소 | 중구청 2층 대회의실 |
| 강연자 | 한양대학교 신경과 김희진 교수 |
| 주제 분야 | 뇌 건강과 기억력 관리 |
중구의 명사 특강 프로그램인 2026 중구문화대학은 11월 강연자로 한양대학교 신경과 김희진 교수를 초청한다. 강연은 뇌 건강과 치매 분야를 바탕으로 기억력 관리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주민들이 뇌 건강과 기억력 관리에 관한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데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는 자리다.
가을에도 이어지는 주민 평생학습
울산중구평생학습관은 강의실과 동아리실, 다목적실, 요리실, 실내외 학습공간을 활용해 주민의 학습과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2026년 10월 말부터 11월까지는 평생학습박람회, 살롱 드 종갓집, 중구문화대학이 차례로 이어진다.
전시와 체험, 공연, 요리, 건강 강연까지 프로그램의 형식도 다양하다. 새롭게 단장한 배움의 뜰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관심 분야에 맞는 활동을 선택하고, 이웃과 학습 성과를 나눌 수 있는 가을 일정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