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알릴 새 얼굴 셋

울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 시정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새로운 홍보대사 3명이 활동에 나선다. 배우 이기영과 이원종, 가수 박혜경이 울산시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각자의 분야에서 대중과 꾸준히 만나 온 세 사람은 앞으로 울산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에게 필요한 시정 소식과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위촉은 시민이 후보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단순히 위촉장을 전달하는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과 홍보대사가 함께 울산을 배우고 이야기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시민과 함께한 위촉 행사
울산시는 2026년 10월 1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알아야, 알린다를 열고 신규 홍보대사 위촉 행사를 진행했다.
| 행사 일시 | 2026년 10월 1일 오후 2시 |
|---|---|
| 행사 장소 |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 |
| 행사 명칭 |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알아야, 알린다 |
| 신규 홍보대사 | 배우 이기영, 배우 이원종, 가수 박혜경 |
행사장에서는 시민과 홍보대사 후보 3명이 울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 시정에 관한 여러 퀴즈를 함께 풀었다. 후보자들은 문제를 통해 울산을 하나씩 알아갔고, 시민들은 이들이 울산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직접 살펴봤다. 대강당은 일방적인 소개보다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소통의 공간으로 채워졌다.
홍보에 앞서 지역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행사 주제는 홍보대사가 맡게 될 역할을 분명하게 보여줬다. 울산을 알리는 얼굴이라면 도시의 특징을 먼저 알고 시민과 공감해야 한다는 취지가 행사 전반에 담겼다.
울산을 배우고 알리는 토크 콘서트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위촉식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 토크 콘서트로 마련됐다.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후보자들이 울산 관련 퀴즈에 참여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참석자들도 울산의 여러 면모를 함께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욱 울산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울산의 매력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새 홍보대사들에게 기대하는 점을 전하고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했다. 시장과 시민, 홍보대사 후보가 한자리에서 울산의 가치와 홍보 방향을 이야기하면서 위촉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이 후보자들의 울산 이해도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은 이번 행사의 중심이었다.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홍보대사를 선정하고 위촉했다는 점에서 울산시가 마련한 소통 행정의 취지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배우 이기영
1963년 8월 26일생인 배우 이기영은 여러 드라마에서 다양한 인물을 연기해 왔다. 드라마 폭군에서는 이기영 역을 맡았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류명하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은희정 역을 연기했다.
작품마다 서로 다른 역할로 시청자와 만나 온 이기영은 이제 울산시 홍보대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한다. 배우로서 쌓아 온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울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을 알리는 국내외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우 이원종
1961년 1월 1일생인 배우 이원종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해 왔다.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강조 역을 맡았으며, 야인시대에서는 구마적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신라의 달밤에서는 마천수 역을 연기했다.
굵직한 배역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이원종은 신규 홍보대사로서 울산의 도시 가치를 알리는 역할에 힘을 보탠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과 국내외 대중에게 울산을 소개하게 된다.
가수 박혜경
1974년 10월 12일생인 가수 박혜경은 여러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다. 1집에는 고백과 주문을 걸어가 수록됐고, 2집에서는 하루와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를 선보였다. 리메이크 앨범을 통해서는 레몬트리와 사랑과 우정사이를 들려줬다.
음악으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 온 박혜경도 울산시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가수로서 보여준 친숙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울산의 다양한 모습과 시정 소식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가 맡는 역할
울산시 홍보대사의 위촉 기간은 2년이다. 활동 여건 등에 따라 연임할 수 있으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울산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위촉 기간 2년
- 연임 여부 활동 여건 등에 따라 연임 가능
- 주요 역할 울산의 위상 제고와 시정 홍보
- 활동 범위 국내외의 다양한 홍보 활동
- 활동 형태 무보수 명예직
홍보대사는 울산이 가진 여러 매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한다.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활동뿐 아니라 울산의 정책과 소식을 전달하는 홍보에도 참여한다.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국외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울산을 알리는 것이 주요 임무다.
이번에 위촉된 세 사람은 각자의 활동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 시정의 가치를 전하게 된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배우와 가수가 함께 참여하는 만큼 울산을 소개하는 방식도 한층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울산 홍보
현재 울산시 홍보대사로는 가수 테이와 조성모, 배우 정수한, 개그맨 김민수 등이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배우 이기영과 이원종, 가수 박혜경이 새로 합류하면서 울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활동의 폭이 넓어졌다.
기존 홍보대사와 신규 홍보대사들은 울산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과 도시의 매력을 소개하는 공통된 역할을 맡는다. 울산시는 이들과 함께 지역이 가진 다양한 강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민 참여로 더해진 의미
이번 위촉식의 핵심은 시민과의 동행이었다. 홍보대사 후보들이 시민과 함께 퀴즈를 풀며 울산을 알아가는 과정은 새 역할을 시작하기 전 도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시민 역시 후보자들의 답변과 참여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행사에 함께했다.
행사 주제인 알아야, 알린다는 울산 홍보의 출발점을 압축해 보여준다. 도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 시정을 이해한 뒤 그 가치를 널리 전달한다는 뜻이다. 울산시는 시민 참여로 완성된 위촉 행사를 통해 홍보대사와 시민 사이의 거리를 좁혔다.
배우 이기영과 이원종, 가수 박혜경은 앞으로 2년 동안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로 국내외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시민과 함께 첫발을 내디딘 세 홍보대사가 울산의 다양한 매력과 도시 가치를 어떻게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