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밤새는 책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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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밤새는 책크인

책과 사람이 머무는 밤

2026 들락날락 창의예술학교 ‘책크인’이 10월 23일 밤부터 24일 아침까지 세대공감 창의놀이터 일대에서 열린다.

‘책크인’은 읽고 싶었던 책 한 권을 들고 공간에 머물며 독서에 집중하는 밤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휴대전화를 잠시 내려놓고 각자의 속도로 책을 읽는다. 책에 남은 문장을 매개로 다른 참가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책을 바꿔 읽으며 밤에서 아침으로 이어지는 독서 시간을 보낸다.

조용히 책장을 넘기는 개인 독서와 소규모 대화, 산책, 기록 활동이 차례로 이어진다. 같은 공간에 모인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책과 취향을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구성이다.

운영과 모집 정보

구분내용
행사명2026 들락날락 창의예술학교 ‘책크인’
운영 일시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6시까지
참가자 확인10월 23일 오후 8시 40분부터
모집 시작2026년 10월 3일 오후 2시
모집 인원30명
참가비1인당 5천 원, 재료비와 간식 포함
운영 장소세대공감 창의놀이터 일대

행사는 밤샘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비에는 프로그램에 쓰이는 재료와 간식 비용이 포함된다.

책크인부터 독서 시작까지

오후 8시 40분부터 9시까지는 참가자 확인과 함께 이름표와 책크인 웰컴 포켓이 배부된다. 참가자들은 웰컴드링크를 마시며 독서와 대화가 진행될 공간을 둘러본다.

오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책크인 사용설명서’ 시간에는 웰컴 포켓의 구성과 이용 방법을 살펴보고, 각자 가져온 책을 소개한다. 한 권의 책이 그날 밤 함께 읽고 대화할 사람들을 잇는 첫 매개가 된다.

오후 9시 30분부터 자정까지는 ‘책장에 묵혀뒀던 나의 책’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창의놀이터의 여러 공간에서 자신에게 편안한 자리를 골라 책을 읽고, 각자의 독서 취향을 탐색한다.

자정에 이어지는 책과 대화

자정부터 오전 1시 30분까지는 ‘다시, 우리 만나’가 진행된다. 한밤의 산책과 ‘밤의 사람들’이라는 이름의 소규모 독서 대화가 마련된다. 혼자 읽은 책의 감상을 곁에 있는 사람과 나누며 개인 독서가 공동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시간이다.

오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낯선 사람의 책’ 순서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책을 바꿔 읽고, 말 대신 글로 마음을 전하는 필담과 기록을 남긴다. 평소 선택하지 않았던 책을 다른 참가자의 시선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같은 시간에는 자율 활동인 ‘캐치캐치 북북’도 운영된다. 책에서 발견한 문장과 밤새 쌓인 독서 흔적을 수집해 여러 형태의 독서 굿즈를 만든다. 읽고 지나간 문장과 감상을 손에 잡히는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이다.

책과 함께 맞는 아침

오전 5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우리가 머문 자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용한 공간을 정리하고 대여 물품을 반납한 뒤, 서로에게 건넸던 책과 기록을 돌려받는다.

오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마지막 순서는 ‘책크아웃’이다. 참가자들은 새벽 인사를 나누고 ‘밤을 지나 아침에게’ 엽서를 남긴다. 프로그램 동안 맡겨둔 휴대전화를 돌려받으면 밤샘 독서 일정이 마무리된다.

준비 사항과 현장 연락처

  • 함께 읽고 싶은 책 한 권
  • 개인 텀블러
  • 오래 머물기 편한 복장

프로그램은 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 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별도로 보관했다가 마지막 책크아웃 시간에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관련 긴급 연락처는 세대공감 창의놀이터 052-286-85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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