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숲에서 펼쳐진 도심 속 숲 문화축제

울산숲콕마켓,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한 문화행사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울산 북구 송정숲 일대에서 열린 '울산숲콕마켓'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울산숲 송정구간 중앙광장(송정동 1382번지 일원)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즐길거리
울산숲콕마켓은 지역 소상공인과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초록색 부스가 울산숲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방용품, 핸드메이드 의류, 빈티지 상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었고, 아이들을 위한 클릭커와 레이싱카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방문객을 위해 수제 간식 플리마켓도 운영되어 반려견을 동반한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울산숲콕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과 반려견 맞춤형 프로그램
행사장에서는 과일 타르트 비누 만들기, 스퀴시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울산 아이문화패스 카드로 결제가 가능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친환경 가드닝과 냄비 받침대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자연 소재를 활용한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었다.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아이템 제작으로 행사에 참여한 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콕 산책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반려동물 행동교정 맞춤형 코칭이 제공되었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올바른 에티켓을 배우는 시간으로, 반려 가족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한 추억 선사
행사 기간 중에는 마술공연이 펼쳐져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풍선 아트와 버블쇼가 이어지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울산숲콕마켓 운영본부는 방문객들이 행사에서 즐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무료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산숲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며, 만족도 조사 참여 시 소정의 상품도 증정되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울산숲, 앞으로의 기대
녹음이 짙은 울산숲에서 열린 이번 울산숲콕마켓은 9월 6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플리마켓과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주말 나들이를 선사했다.
앞으로도 울산숲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