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워터올림픽 물놀이 축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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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워터올림픽 물놀이 축제 현장

울산 중구 워터올림픽 물놀이 축제 현장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젊음의거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워터버블 페스티벌이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모두가 함께하는 워터올림픽"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많은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해 뜨거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축제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성남동 젊음의거리 옛 KT 건물 뒤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첫날인 14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야제가 개최되어 물총 싸움, EDM 파티, 워터비어존, 버블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입장료 5천 원이었으나 비어 쿠폰 제공 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다음 날인 15일 오후 1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본 행사가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워터올림픽 체험 마켓, 개막식, 자유 물놀이, 시상식, 워터버블 피날레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아이들은 물놀이에 흠뻑 빠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행사장 일대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인근 상점들과 협력해 화장실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등 세심한 준비가 돋보였습니다. 수영장 물은 청결하게 관리되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운영본부, 물품보관소, 의무실, 굿즈 판매 공간, 클린존, 탈의실 등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방문객들이 걱정 없이 축제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휴식 존에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지켜보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광장 곳곳은 버블로 가득 차 있어 수영복 착용이 필수였으며, 일정 간격으로 거품이 분사되어 어디서든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워터슬라이드와 버블 사이를 오가며 신나게 뛰어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안전을 위한 주의도 강조되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물총 발사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올해는 가뭄 상황을 고려해 물 사용량을 평소 대비 60~70% 줄여 운영하는 등 환경을 배려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번 워터버블 페스티벌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축제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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