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가든 나이트 마켓 여름밤 축제

울산대공원에서 만나는 도심 속 여름밤 축제
2026년 여름, 울산대공원에서는 특별한 야간 이벤트인 '가든 나이트 마켓'이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이어진 폭염이 잠시 주춤한 가운데, 울산의 선선한 저녁 바람과 함께 도심 속 정원에서 즐기는 이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합니다.
행사 개요와 위치 안내
이번 '가든 나이트 마켓'은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울산대공원 현충탑 입구 잔디광장에서 진행됩니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며, 푸드트럭과 체험 프로그램 등 일부 부스는 별도의 이용료가 있습니다.
울산대공원은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여천천을 따라 걸으면 약 30분 만에 동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차량 이용 시에는 동문 주차장과 정문 주차장을 이용하면 행사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 이정표와 안내 표지판이 잘 설치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이들도 쉽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행사장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오른쪽에는 여러 대의 푸드트럭이 모여 있는 푸드트럭 존이 자리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감자튀김, 닭꼬치, 핫도그, 치킨, 순대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음료, 아이스크림, 생과일주스 등 디저트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밤에 어울리는 시원한 팥빙수와 식혜, 요거트, 에이드, 젤라또, 구움과자, 천연발효빵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행사장 내에서는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 있어 쾌적하고 건전한 축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체험과 놀이, 문화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옆에는 종합 안내소와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행사에 관한 정보를 얻고 울산의 매력을 담은 기념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왔어 울산' 부스에서는 1일 4회 '정원 속 작은 공방 체험'이 요일별로 진행됩니다.
메타세쿼이아 숲길 방향에는 향기와 뷰티를 주제로 한 도예체험, 페이스 페인팅, 비즈 키링, 전사지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특히 '별빛이 머무는 숲, 마음이 쉬는 시간' 프로그램은 매주 금·토요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숲속 트레이닝캠프, 웰니스 요가, 필라테스 등 건강과 힐링을 위한 활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메타세쿼이아 맨발산책로에서는 신발을 벗고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포토존과 놀이기구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면 울산대공원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꽃 시계탑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는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기차(깡통기차, 오리기차)와 회전목마가 운영되며, 탑승료는 1인당 2,000원입니다. 아동과 미취학 아동 동반 성인만 탑승 가능하며, 당일 행사장 인증 결제 영수증 1만 원당 회전목마 이용권 1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족도 조사 설문 완료 시에도 무료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버스킹 공연과 문화의 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버스킹 공연은 매일 1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두 팀이 30분씩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가요, 마술, 국악, 팬플룻, 색소폰, 첼로,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진행은 음악 DJ 출신 김세웅 씨가 맡아 관객과 자연스럽게 소통합니다.
첫날에는 퓨전재즈 밴드 파이브 브라더와 싱어게인 4 출신 이상웅 씨가 무대를 장식했으며, 8월 초 주말에는 매직쇼와 팬플룻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도심 속 여름 바캉스, 울산대공원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울산대공원의 '가든 나이트 마켓'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름밤의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초록빛 정원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다양한 먹거리, 체험, 공연을 즐기며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울산대공원 잔디광장은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 장소이며, 이번 축제를 통해 더욱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