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야강 축제, 강과 사람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

회야강 축제, 강과 사람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
2026년 8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울산 덕신 무궁화아파트 앞 회야강변 일대에서 제3회 회야강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남울주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축제장에 도착하자마자 울주 나누미 봉사 협의회에서 제공한 시원한 아이스티 한 잔이 무더위를 식혀주었고, 잔디마당을 가득 메운 많은 방문객들의 활기찬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규모는 예상보다 컸으며, 판매 부스가 많지 않아 오히려 메인 무대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였습니다.
축제의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얼음이 동동 띄워진 음료와 술, 그리고 수육과 해물부추전 등 전통적인 시골 잔치의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메뉴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이곳은 도시와 시골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 속에서 축제의 정취가 더욱 깊어졌습니다.
행사 시작 전에는 1차 경품 추첨이 진행되었고, 중간중간에도 경품 추첨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내빈 소개와 감사장 전달, 남울주발전위원회의 취지문 낭독, 그리고 이순걸 울주군수의 환영사와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 군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언급하며, 이번 축제가 기우제의 의미도 담고 있음을 밝혀 참석자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축제장에는 점점 더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고, 무대에서는 지역 가수부터 인기가수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음악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무대 앞으로 모여 함께 박수치고 호응하며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져 즐기는 모습은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었습니다.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긴 후, 축제장은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음악으로 가득 찼고, 잔잔히 흐르는 회야강의 풍경과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축제가 끝난 뒤에는 강변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방문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번 회야강 축제는 사람과 음악,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울산 덕신리 회야강변에서 펼쳐진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축제 관련 문의는 남울주발전협의회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