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생태관광 포럼, 자연과 미래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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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생태관광 포럼, 자연과 미래를 잇다

울산 생태관광 포럼, 자연과 미래를 잇다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제3회 울산 생태관광 포럼(ULSEF 2025)이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은 '세계유산의 길, 지질의 시간: 울산 생태관광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생태관광과 지질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포럼 일정과 장소

구분일시장소
프리투어2025년 12월 2일(화) 13:30반구천의 암각화
포럼2025년 12월 3일(수) 14:00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프리투어: 울산 자연유산 현장 탐방

12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프리투어는 울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국가지질공원을 직접 방문하며 자연유산과 지질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반구대암각화, 울산암각화박물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등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현장을 둘러보며 생태관광의 가치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프리투어는 포럼 참가자를 우선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도보 이동이 많아 참여 시 유의가 필요합니다. 세부 코스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참석 확정 후 개별 안내가 이루어집니다.

포럼 주요 내용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본 포럼은 자연과 산업의 조화, 지역과 사람을 잇는 생태관광 사례, 교육과 체험을 통한 지질공원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펼쳐집니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조강연: 자연 자본과 산업자본의 조화를 통한 지속 가능발전 (이수재, 한국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의장)
  • 사례발표 1: 일본의 지질 생태관광 (카나 후루사와, 일본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부회장)
  • 사례발표 2: 홍콩 지질공원의 자연과 도시 공존 전략 (찬유남, 홍콩 세계지질공원 대표)
  • 사례발표 3: 다음 세대를 위한 지질공원 교육과 체험 (김정훈,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자문 위원)
  • 주제발표: 울산 지질공원, 지구의 과거를 만나다 (임현수, 부산대학교 교수)
  • 패널토론: 반구천 암각화와 국가지질공원을 잇는 생태관광 전략 (좌장 윤성효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외 5명)

참여 안내

포럼과 프리투어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행사장 입장은 12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비표 수령 후 가능합니다. 환경 보호와 ESG 실천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울산 생태관광의 미래를 함께

이번 제3회 울산 생태관광 포럼은 울산의 자연이 만들어낸 시간과 공간 속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생태·관광 산업 관계자뿐 아니라 시민과 대학생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모여 울산의 자연유산과 지질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고, 새로운 생태관광의 길을 함께 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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