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만나는 반 고흐 진품 대전

울산에서 만나는 반 고흐 진품 대전
2025년 11월,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세계적인 후기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진품 작품을 포함한 근현대미술 전시가 개최됩니다. 뉴욕에서 활약 중인 울산 출신 갤러리스트 신홍규 대표가 엄선한 76여 점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울산과 반 고흐가 만나는 특별한 현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18세기 로코코 미술의 거장 프랑수아 부셰로부터 반 고흐, 일레인 드 쿠닝, 사이 톰블리,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그리고 한국 작가 김수자, 정창섭, 시온 등 총 54명의 작가 작품을 선보입니다.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세계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는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1전시실에서 2025년 11월 27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진행됩니다.
관람료는 성인 1,000원이며 울산 시민은 500원, 어린이와 청소년, 경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그의 예술 세계
네덜란드 출신의 후기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27세에 본격적으로 그림을 시작해 1890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약 850점의 회화와 1,300점에 달하는 종이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의 작품은 거친 붓질과 화려한 색채, 뚜렷한 음영 표현이 특징이며, "별이 빛나는 밤", "감자 먹는 사람들", "해바라기" 등 수많은 명작으로 현대 미술사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반 고흐 특유의 화려한 색채와 거친 붓 스타일을 직접 감상할 수 있어, 그의 예술적 매력과 함께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세계 미술사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 만나는 다양한 전시
- 얼굴 쓱, 마음 톡
기간: 2025년 9월 25일 ~ 2026년 3월 8일
장소: 울산시립미술관 1층 3전시실
관람료: 성인 1,000원(울산 시민 5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 무료 - 시시(時詩) : 시간의 시
기간: 2025년 8월 28일 ~ 2026년 1월 25일
장소: 울산시립미술관 XR랩
관람료: 성인 1,000원(울산 시민 5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 무료 - 백남준&토니 아워슬러 : Video or Sculpture
기간: 2025년 11월 20일 ~ 2026년 2월 22일
장소: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2전시실
관람료: 성인 1,000원(울산 시민 5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 무료
울산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세계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 고흐의 진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예술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적인 미술 거장과 현대미술의 만남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