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옷 입기 체험 대전·충남 특수학교 방문!

궁, 바퀴를 달다 프로그램 소개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협력하여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궁, 바퀴를 달다’ 프로그램은 대전·충남 지역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1800명을 위한 특별한 궁궐 체험 행사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궁궐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궁궐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첫 번째 행사는 충남 공주에 위치한 공주정명학교에서 진행되며, 이후 대전과 충남 지역의 다양한 특수학교와 가족센터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의 주된 목표는 양질의 문화 체험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궁궐의 전통 문화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항상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매년 예매가 매진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올해의 ‘궁, 바퀴를 달다’ 프로그램은 그 내용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참여자들은 경복궁의 북측 전각에 대한 탐방 영상을 시청하고, ‘장고마마와 음식(장)’이라는 주제로 한 연극도 관람하게 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문화재와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깊이는 동시에, 국악 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악도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참여자들은 궁중복식을 실물로 입어보는 체험을 통해 마치 궁궐에 온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궁중병과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어, 전통 음식에 대한 경험이 더욱 다양해질 것입니다.

• 궁궐 체험 프로그램의 목적은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 과거 프로그램의 우수한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도 이어지는 행사입니다.
• 프로그램의 진행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이루어집니다.
• 궁중음식과 문화체험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돕습니다.

자세한 정보 안내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궁능유적본부의 누리집(royal.khs.go.kr)와 국가유산진흥원의 웹사이트(www.kh.or.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궁능 활용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점은 전화 상담실(1522-2295)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지속적으로 국민이 궁궐의 전통문화를 더욱 깊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보다 다가가기 쉬운 문화유산 체험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향후 프로그램 계획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궁, 바퀴를 달다’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회를 위한 문화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하며, 모든 국민이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 향후 몇 가지 기획 중인 프로그램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궁궐 음악회 - 궁궐에서의 다양한 음악적 경험 제공
• 전통 음식 체험 - 한국 전통 음식의 맛과 조리법 소개
•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 - 다양한 역사적 장소를 직접 탐방
•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 제공
• 연극 및 공연 - 전통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관람

국민이 궁궐과 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