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 훈련 서울 올림픽공원에서의 긴장된 하루!
통합방호능력 훈련의 중요성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간의 협력체계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으로, 이번 ‘ 을지 자유의 방패/타이거(UFS/TIGER)’ 훈련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실시됐다. 다양한 유관 기관들이 참여하여 대테러 종합훈련을 진행하며, 이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강화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의 구체적인 목표는 통합방호능력을 배양하고, 각 기관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훈련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과 위기 대응 능력 상승은 국가의 전반적인 방어 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의 구성 및 절차
훈련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실전성과 연계를 극대화했다. 첫 번째 부서는 미상 드론에 대한 방어를 목표로 하여, 30㎜ 차륜형 대공포 ‘천호’와 드론 재밍조치팀이 투입되었다. 두 번째 부서에서는 폭발과 화재를 포함한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시뮬레이션하여,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되고 소방 및 특수 임무 부대가 신속하게 투입되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훈련 절차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좀 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 훈련 참가 기관 및 인원: 52사단, 수방사 등 9개 부대 및 10개 유관 기관 340여 명 참여
- 훈련 목표: 통합 방호체계 개선 및 실전 대응 능력 향상
- 훈련 내용: 미상 드론 대처 및 다중이용시설의 위기 관리
- 훈련 평가: 미흡사항 분석 및 공조체계 강화
- 참여 리더의 각오: 통합 방위 역량 강화 의지 표명
훈련 결과 및 향후 계획
훈련 참가 기관 | 훈련 내용 | 결과 평가 |
52사단, 경찰청 | 대테러 작전 실행 | 효과적 대응 체계 구축 |
소방서 | 화재 진압 | 신속한 화재 대응 능력 강화 |
통합 방위지원본부 | 지휘 통합 | 효율적인 지휘 체계 확립 |
훈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유관 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훈련 후 최원석 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통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관·군·경·소방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에 바탕을 두고 통합 방위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훈련과 활동은 국가의 방어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향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보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기반이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