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숲콕마켓, 아이와 함께하는 숲속 주말 나들이

울산숲콕마켓, 아이와 함께하는 숲속 주말 나들이
9월 첫 주말, 울산 북구 울산숲 송정 구간에서 열린 '울산숲콕마켓'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9월 5일 토요일부터 6일 일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숲길을 따라 펼쳐진 플리마켓과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숲속에서 즐기는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울산숲콕마켓은 단순한 실내 행사를 넘어 숲이라는 자연 공간에서 진행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문객들은 숲길을 걸으며 플리마켓을 구경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나만의 홈가드닝 화분 만들기와 목공체험이 인기를 끌었는데, 아이들이 직접 화분을 꾸미고 냄비받침을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손재주를 발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가족 모두가 즐기는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행사장 중앙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선물 증정과 함께 진행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진 매직 버블쇼는 비눗방울이 숲속을 떠다니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른들은 숲의 정취를 느끼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가족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었다.
감성 가득한 플리마켓과 편리한 접근성
한편, 행사장 한쪽에서는 숲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감성 플리마켓이 열려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쇼핑과 체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서의 매력을 더했다. 다만,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인근 비탈길 입구 주변에 주차 후 도보로 행사장에 접근하는 방식이었으며, 이는 방문객들이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주말, 울산숲콕마켓
울산숲콕마켓은 도심 속 숲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말 오후를 알차게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숲길 산책과 플리마켓,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지역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울산숲에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최된다면 많은 가족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