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주민 맞춤형 현장서비스로 일상 불편 해소

울산 중구, 주민 맞춤형 현장서비스로 일상 불편 해소
지난 9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산 중구 병영 2동 장현 골드클래스 아파트 단지에서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가 개최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생활민원 서비스로, 다양한 부스가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되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른 시간부터 부스 설치와 준비가 진행되었으며, 아기와 함께 나온 가족, 반려견과 함께한 주민 등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주민들은 칼갈이 및 수리, 자전거 및 선풍기 수리, 알뜰 옷 수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칼갈이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가져온 칼을 1인당 2자루까지 무상으로 갈아주었고, 칼 사용법에 관한 안내문도 함께 제공되어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자전거 수리 부스에서는 공기압 보충과 브레이크 조정이 무료로 이루어졌으며, 선풍기 수리 부스도 15대 한정으로 운영되어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알뜰 옷 수선 코너에서는 고급 의류를 제외한 1인당 2점까지 옷 수선이 가능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와 함께 커피 시음 부스, 페트병을 활용한 상추 농장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화분 초화 심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기름, 들기름, 깨소금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장터 분위기를 더했다.
건강과 일자리 상담 부스도 운영되어 중구보건소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과 구강, 영양, 치매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이 이루어져 주민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반려동물 위생 미용과 유기동물 입양 상담 부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투컷 챌린지와 포인트제 안내 부스, 중구청과 중부경찰서의 합동 홍보 부스에서는 아동 학대 사례와 신고 절차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져 주민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도 힘썼다.
이번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진행되었으며, 다음 행사는 9월 14일 학성동 빌리브울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중구청 자치행정과에서 받고 있다.
울산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생활민원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