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2026 얼쑤야장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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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2026 얼쑤야장 현장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2026 얼쑤야장 현장

2026년 8월 22일 토요일, 울산 중구 성남동 중앙길과 새즈믄해거리 일대에서 특별한 여름밤 축제인 '2026 얼쑤야장'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거리였던 중앙길이 맛있는 음식과 다채로운 공연,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신나는 야간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습니다.

이번 얼쑤야장은 중구 중앙길 상인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인 '얼쑤마켓'의 일환으로, 6월 27일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였습니다. 오는 11월 28일에도 또 한 번 중앙길에서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행사장 인근 동헌 주변에 주차 후 행사장으로 걸어가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과 물대포 체험존이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들은 몽글몽글 하늘로 올라가는 비눗방울을 손으로 만져보고, 직접 물대포에 물을 채워 시원하게 쏘며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 한적했던 새즈믄해거리는 이날만큼은 활기찬 얼쑤야장으로 변신해 아늑한 조명이 거리를 은은하게 밝히고, 많은 시민들이 모여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원도심의 밤거리가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얼쑤마켓을 즐기기 전, 참가자들은 얼쑤투어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도 함께 누렸습니다. 얼쑤마켓과 중앙길 상가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6가지 미션 중 4가지만 달성해도 선물이 제공되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한지 공예, 꿈 인형 만들기, 바다조개 레진아트, LED 부채 만들기, 젤리 키링 만들기 등 오감 만족 체험이 풍성하게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어른들은 여유롭게 얼쑤마켓을 둘러보며 다양한 소품과 개성 있는 상품을 구경하는 재미를 누렸습니다.

또한, 얼쑤야장 인근에는 도보 1~3분 거리에 위치한 성남동 맛집들이 있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야장으로 가져와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축제 분위기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야간 축제의 묘미가 돋보였습니다.

얼쑤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윷놀이,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등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딱지치기에 몰입한 아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땀을 흘리며 승부욕을 불태웠습니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달봄밴드의 퓨전국악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전통 국악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축제의 마지막에는 얼쑤투어 스탬프 미션을 4가지 이상 달성한 참가자들이 선물 뽑기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장바구니, 무드등, 손 선풍기 등 실용적인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올해 얼쑤마켓과 얼쑤야장을 놓친 이들은 11월 28일 예정된 마지막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중앙길 문화의거리의 특별한 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행사는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새즈믄해거리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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