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활기찬 울산 호계장날 풍경

울산 북구 호계장, 도심 속 오일장의 매력
울산 북구 호계동에 위치한 호계장은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열리는 전통 오일장입니다. 31일에는 장이 서지 않아 방문 시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오일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정겨운 만남의 장소이자 신선한 먹거리와 다양한 생활용품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장날의 활기찬 분위기와 다양한 상인들
호계장은 호계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장날이 되면 조용하던 골목길이 다채로운 파라솔과 상인들의 활기찬 목소리로 가득 찹니다. 버스 정류장 옆이나 가게 입구 등 작은 공간도 놓치지 않고 물건을 진열하는 상인들의 모습에서 전통 시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풍성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시장 내에는 제철 과일, 싱싱한 채소, 수산물, 반찬,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이 즐비합니다. 특히 호계장은 콩나물과 손두부가 유명해 두부와 메주를 판매하는 가게가 많습니다. 아케이드 구간과 상설시장 건물이 있지만, 장날에는 상설시장 건물 내 매장들은 운영하지 않고 노점 중심으로 장이 서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두툼한 기모 양말, 햅쌀로 만든 가래떡, 다양한 젓갈과 김치, 무침류 등도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시장 간식으로는 즉석 핫바, 어묵, 떡볶이, 찹쌀도너츠, 호떡 등이 인기를 끌며,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 및 방문 팁
호계시장 공영주차장은 시장과 가까워 편리하지만 장날에는 매우 혼잡합니다. 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이후 10분 단위로 200원에서 500원까지 부과됩니다. 반면, 구 호계역 공영주차장은 시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24시간 무료로 운영되어 주차 공간 확보에 유리합니다.
정겨운 전통시장 체험
호계장은 도심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전통 오일장으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그리고 상인과 방문객 간의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공간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어우러져 북적이는 모습은 전통시장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매월 정해진 날짜에 열리는 호계장에 방문해 도심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장터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