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시각장애인에 점자·소리책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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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시각장애인에 점자·소리책 기증

울산항만공사, 시각장애인복지관에 도서 전달

2026년 새해를 맞아 울산 지역에서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말연초를 맞아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뜻깊은 교류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독서 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습니다.

지난 12월 30일, 울산항만공사는 열린도서관에서 점자책 3종 480권과 소리책(USB 및 CD) 180개 등 총 2,000여만 원 상당의 도서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점자도서는 울산도서관이 선정한 2025년 ‘북(Book)적북적 울산, 올해의 책’ 3종으로, 어린이 고학년 부문 최미정 작가의 ‘별하약방’, 청소년 문학 부문 강이라 작가의 ‘탱탱볼’, 성인 문학 부문 김기태 작가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울산항만공사 직원들이 직접 낭독한 ‘시민과 함께 읽는 울산항의 역사’ 소리책도 USB와 CD 형태로 함께 전달되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독서생활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이번 점자도서와 소리책 기증은 지식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큰 나눔”이라며 “복지관과 항만공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전달된 도서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독서의 기쁨과 사유의 시간을 선물하고, 지식과 문화로 향하는 길을 넓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2019년부터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점자도서와 오디오북 등 대체 도서를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저소득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후원 등 세심한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관 간 협력은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울산 남구 돋질로114번길 3에 위치해 있으며, 울산항만공사는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71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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