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할머니 보물상자와 새해 문화 체험
울산시립박물관에서 만나는 새해 특별전
2026년 새해를 맞아 울산시립박물관에서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6월 28일까지 ‘울산 할머니의 보물상자’ 전시가 1층 기획전시실2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울산 지역의 생활문화와 전통을 어린이와 가족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한 기획전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 디자인상 수상, 울산 라이징 포트
전시 관람에 앞서 울산시립박물관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상표 및 소통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수상작인 ‘울산 라이징 포트’는 울산의 주요 명소를 실사 영상과 연동한 시뮬레이터를 통해 도심항공교통(UAM)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3시까지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1회 탑승 소요시간은 약 10분이며, 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탑승권은 시간대별 순서대로 발권되며, 성인 1만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5천원입니다. 울산 시민과 65세 이상, 군인, 장애인 등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 탑승이 가능합니다.
울산 할머니의 보물상자 전시 체험
‘울산 할머니의 보물상자’ 전시는 울산 지역 어르신, 특히 할머니의 인자한 모습을 바탕으로 동화적 이야기와 전통놀이를 통해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전시는 울산의 생활문화와 설화를 배경으로 하며, 어린이 중심의 체험형 전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울산 지역의 전통놀이와 민속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체험으로는 ‘둥둥 쿵쿵! 힘, 소리, 마음 놀이’가 있으며, 이는 울산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놀이를 몸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통해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활활 불꽃을 깨우는 바람장인’ 쇠부리놀이, ‘영차 영차, 줄을 당겨라 말머리를 돌려라’ 마두희 줄다리기 체험 등 울산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병영서낭치기, 울산 매귀악, 딱지치기, 소원빌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마련되어 있어 옛사람들의 바람과 마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통놀이의 의미와 가족 체험
전통놀이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규칙 이해와 집중력 발휘,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중요한 문화적 자산입니다. 전시에서는 제기차기, 공놀이, 윷놀이, 고무놀이 등 익숙한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립박물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에 위치하며, 주변에 울산대공원 등 다양한 문화 여가 공간이 있어 전시 관람 후 함께 둘러보기에도 적합합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방문 전 휴관일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울산 할머니의 보물상자’ 전시는 울산의 전통과 문화를 가족과 함께 즐기며 새해를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울산시립박물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만나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