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산 단풍 명소와 전국 단풍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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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 단풍 시기와 울산 단풍 명소 소개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국 곳곳에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2025년 단풍 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산과 울산 지역의 단풍 시기를 자세히 살펴보고, 울산에서 꼭 방문해야 할 단풍 명소 세 곳을 소개합니다.
2025년 울산 단풍 예측 시기
구분 | 예상 시기 |
---|---|
첫 단풍 | 10월 13일 ~ 10월 17일 |
단풍 절정 | 10월 23일 ~ 11월 1일 |
이 시기는 웨더아이의 남부 지방 기준 예측으로, 실제 단풍 시기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국 주요 산 단풍 예상 시기
산 이름 | 첫 단풍 | 절정기 |
---|---|---|
금강산 | 9월 28일 | 10월 21일 |
설악산 | 9월 30일 | 10월 23일 |
오대산 | 10월 6일 | 10월 17일 |
북한산 | 10월 17일 | 11월 4일 |
치악산 | 10월 10일 | 10월 25일 |
월악산 | 10월 18일 | 10월 28일 |
속리산 | 10월 22일 | 11월 3일 |
계룡산 | 10월 16일 | 11월 1일 |
팔공산 | 10월 18일 | 11월 3일 |
가야산 | 10월 17일 | 11월 1일 |
내장산 | 10월 23일 | 11월 11일 |
지리산 | 10월 13일 | 10월 23일 |
무등산 | 10월 21일 | 11월 4일 |
두륜산 | 10월 29일 | 11월 10일 |
한라산 | 10월 14일 | 10월 30일 |
수종별 단풍 시기
산림청은 국립수목원과 9개 공립수목원, 11개 지점의 생물계절 자료와 산악기상정보를 바탕으로 매년 '산림 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합니다. 2025년 단풍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울산을 포함한 남부 지방은 11월 초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풍나무뿐 아니라 은행나무와 참나무도 10월 말경에 단풍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풍 절정은 해당 수종의 잎 50% 이상이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울산 가을 단풍 명소 3곳
- 석남사
울산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557에 위치한 석남사는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합니다. 석남사 입구의 명품 숲길은 가을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며, 계곡 주변의 다채로운 단풍과 낙엽 풍경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영남 알프스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에 자리한 태화강 국가정원은 단풍과 함께 국화, 코스모스, 팜파스그라스, 핑크 뮬리, 억새 등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10월 24일부터는 가을축제가 열려 더욱 풍성한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문수 느티나무길
울산 남구 문수로 44 문수월드컵경기장 인근의 느티나무길은 양쪽으로 늘어선 느티나무가 하늘을 덮을 정도로 풍성한 단풍을 자랑합니다. 울산체육공원 주변은 구역별로 다양한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산책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가을의 향기가 짙어지는 이 시기, 겨울이 오기 전 울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시길 권합니다. 짧지만 소중한 가을, 울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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