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위공원 백리대숲 산책로의 자연 속 쉼

선바위공원과 백리대숲 산책로 소개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에 위치한 선바위공원은 초록이 무성한 숲과 태화강의 흐름을 배경으로 한 자연 친화적인 공간입니다. 이곳은 어린이들이 숲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과 피크닉
선바위공원 내에는 태화강 중간에 우뚝 솟은 선바위를 멀리서 감상할 수 있으며, 선바위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도보와 자전거 이용이 가능합니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천연기념물인 '보고'를 비롯해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태화강의 생태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산책로 주변은 초록의 그늘이 잘 형성되어 있어 중간 지점에 마련된 피크닉 테이블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방문객들은 자연의 소리와 신선한 공기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도담도담 숲 체험원과 숲 놀이터
선바위공원 내 도담도담 숲 체험원은 평일 오전 유치원 아이들이 숲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활기찬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놀이터, 짚라인, 해먹, 모래놀이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창의적인 놀이와 체험 활동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피크닉 테이블도 설치되어 있어 가족들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백리대숲 테마쉼터의 시원한 대나무 숲
선바위공원에서 도보 또는 라이딩으로 연결되는 백리대숲 테마쉼터는 농협은행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조성된 대나무 숲입니다. 이곳은 찜통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바람과 그늘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산책 환경을 선사합니다.
대나무 숲을 걸으며 자연의 향기와 새소리를 즐길 수 있으며, 메타쉐콰이어 나무길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울산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을 더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망성교에 이르게 됩니다.
편리한 접근성과 방문 안내
선바위공원은 울산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무료 주차 공간이 20여 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방문 시간에 제한이 없어 언제든지 자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서 선바위공원과 백리대숲 산책로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