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소 찾기와 사전투표 안내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 및 사전투표 일정
오는 6월 3일 화요일,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전국에서 실시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됩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 목요일과 30일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바쁜 일정으로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은 사전투표를 활용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내 투표소 찾는 방법
투표소 위치는 거주지로 발송된 선거 공보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안내문을 받지 못했거나 확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을 통해서도 쉽게 조회가 가능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주민등록지 시·도 및 구·시·군을 선택한 후,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 페이지로 이동하여 투표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선거 당일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투표 시 준비물과 절차
투표 시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복지카드, 학생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 유효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신분증도 인정됩니다. 또한, PASS 앱이나 카카오톡 지갑 등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으나, 캡처 이미지가 아닌 실행 중인 화면을 제시해야 합니다.
투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분증을 제시하여 본인 확인
- 이름을 서명하거나 도장 찍기
- 투표용지 수령
- 기표용구로 투표용지에 기표 후 반으로 접기
- 투표함에 투표용지 넣기
사전투표 절차 및 주의사항
사전투표 시에도 동일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절차는 본인 확인, 서명 또는 손도장 찍기, 투표용지 수령, 기표 및 봉투에 넣기, 투표함에 투표용지 봉투 넣기 순서로 진행됩니다. 다른 지역에서 투표할 경우 봉투를 함께 받게 됩니다.
무효표 기준과 투표 시 주의사항
투표용지에 정규 기표용구가 아닌 도구를 사용하거나, 투표용지가 찢어져 정규 투표용지임을 확인할 수 없을 경우, 여러 후보자에 중복 기표하거나 기표하지 않은 경우는 무효표로 처리됩니다.
또한, 투표지 인증샷 촬영은 투표소 밖에서만 허용되며, 투표소 내나 기표소 내에서의 촬영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투표지 공개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투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투표지 인증샷을 SNS에 올려도 되나요?
투표지는 공개해서는 안 되며, 위반 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개인 도장으로 투표해도 되나요?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만 사용해야 하며, 개인 도장 사용 시 무효표 처리됩니다. - 투표지를 찢어도 되나요?
투표지를 훼손하는 행위는 처벌 대상입니다.
국민의 소중한 권리, 투표 참여를 당부합니다
투표는 국민의 가장 중요한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많은 국민이 참여하여 민주주의의 기본을 지키는 데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