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설 명절 11 지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추모식과 지원단 가동

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합동 추모식을 개최하고 유가족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합니다. 오는 18일, 정부는 이 사고의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 추모식을 거행하며, 유가족을 위한 범정부 조직인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20일 발족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활동은 유가족의 상처를 보듬고, 사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입니다. 안전한 항공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공항과 항공사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항공 안전 혁신에 기여할 것입니다.

유가족 지원 시스템 강화

유가족의 안전과 필요를 최우선으로 하여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입니다. 정부는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이 공식 가동되면 유가족 지원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지원 단체는 정부의 통합 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유가족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고통을 경감하는 데 노력할 것입니다. 지원 항목에는 심리 상담, 의료 지원, 그리고 행정적 지원이 포함됩니다.

• 유가족과 공무원 간 1:1 매칭 체계 구축
• 심리상담과 돌봄 지원 확대
• 국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지원 대책 마련

항공안전 점검 계획

모든 공항과 항공사의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작업이 시작됩니다. 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민관 합동으로 종합 안전 점검을 시행하여 항공 안전 체계를 재정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활주로, 항행 시설 등 전 분야에 걸쳐 안전성을 높이고, 필요한 규정과 절차를 개선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점검 결과는 양호한 수준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 것입니다.

사고 원인 조사 및 추진 계획

사고 원인 조사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과의 협력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현장 조사는 최대한적으로 이달 중 완료될 것이며, 기체 잔해 조사는 시험 분석 센터에서 이어질 것입니다. 조사된 자료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분석하여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조사가 투명하게 진행될 것임을 약속하며, 유가족과 국민에게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명절 기간 유가족 지원 방안

정부는 유가족들이 명절 동안 힘든 시간을 겪을 것을 고려하여 특별히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입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유가족과 공무원 간의 1:1 지원 체계를 유지하며, 이로 인해 유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마음껏 요청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홀로 남은 어르신과 어린 유가족들에 대한 돌봄 지원이 더욱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소방, 경찰, 자원 봉사자에게 감사의 말

정부는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소방관, 경찰, 관계부처와 자원봉사자들은 이 힘든 상황 속에서 많은 노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들의 헌신 덕분에 유가족들이 적절한 지원을 넉넉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이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유가족과 함께 상처를 치유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미래의 항공 안전 다짐

항공 안전 다짐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중요한 책임입니다. 정부는 향후에도 항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조사와 재발 방지 전략을 추진할 것입니다. 정부와 모든 공직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믿음을 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질 것입니다. 새로운 안전 규정과 절차는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국민과의 약속

정부는 앞으로도 안전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항상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유가족을 향한 깊은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과거의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으며, 국민과의 약속은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음을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