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사업 8170억 원 규모 공고 공개!

소상공인 지원사업 개요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위해 7개 분야에서 23개 사업에 총 817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의 주요 목표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통합 공고는 이들 지원사업의 조건과 내용을 보다 명확히 하여 소상공인이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주요 지원 분야

내년에 지원될 사업의 주요 분야는 다음과 같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소상공인 성장 지원, 소공인 특화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디지털 역량 강화, 경영 부담 완화, 재기 지원. 각 분야는 소상공인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지원은 창업에서부터 성장 및 재기까지의 전 과정을 포괄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 디지털 역량 강화
• 희망리턴패키지 확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중기부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원 예산이 올해 524억 원에서 내년 834억 원으로 300억 원 증가할 예정이다. 이는 소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이들에게는 창업기획자와 VC가 선투자할 때 최대 3배까지 정부가 사업화 자금을 매칭 지원하여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신설된 TOPS 프로그램은 유망 소상공인의 발굴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내년에는 150억 원의 신규 예산이 배정되어, 최대 300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컨설팅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는 디지털 환경 적응력 향상 및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여,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희망리턴패키지 확대

위기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의 예산이 올해 1513억 원에서 내년 2450억 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이 패키지는 점포 철거비, 재취업 지원, 재창업 컨설팅 등을 포함하며, 재창업 전담 PM을 신설하여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밀착 지원한다. 이와 같은 원스톱 지원 시스템은 재기 준비를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달 및 택배비 지원

내년에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비와 택배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 시행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과중한 배송비 부담을 느끼지 않고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

중기부는 지역 상권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상권 활력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민간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상권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내년에 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로 전환한다. 이는 local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 공고의 해석 및 활용 방법

이번 통합 공고 내용은 소상공인들이 이해하기 쉽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공고의 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소상공인24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지역 본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가능한 지원 사업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기부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정부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예산 및 행정 절차의 신속한 집행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생생하게 알리는 전방위적인 홍보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