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광물 한페루 협력체결로 공급망 강화!
한-페루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 체결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페루 에너지광업부와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행사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로물로 무초 마마니 페루 에너지광업부 장관이 각각 양국 정상 앞에서 서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두 나라 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국은 구체적인 협력 아이디어를 수립하고, 서로의 기업이 광물 자원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핵심광물은 현대 산업에서 필수적인 자원으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한-페루의 경제 협력 배경
페루는 한국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유일한 중남미 국가로, 경제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2년 한-페루 전략 동반자 관계가 수립된 이후, 2011년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 덕분에 양국 간 교역 규모는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이 협정은 수출과 수입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APEC 정상회의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방산, 공급망,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러한 협력들은 양국의 경제 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고, 다양한 산업에서의 공동 번영을 꾀하고 있습니다.
- 페루의 경제적 중요성과 자원 빈국으로서의 위치
- 한-페루 자유무역협정의 성과와 기여
- 향후 협력 분야 및 목표 설정
핵심광물 협력의 중요성
핵심광물 협력은 각국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페루는 구리와 아연의 주요 생산국이며, 최근에는 리튬과 같은 희소금속의 부존 잠재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들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자원으로, 한국은 이러한 자원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페루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광해 방지와 같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공급망 정보 공유, 공동 탐사 및 개발 프로젝트에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산업계에 큰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협약의 구체적 내용
이번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는 다양한 구체적인 목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째, 양국 간의 광물 자원 개발에 필요한 정보 공유는 물론, 공동 탐사 활동이 기존보다 더 활발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둘째, 기술 교류를 통해 페루의 자원 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한국의 광물 자원 개발 기술이 페루에 전수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셋째, 양국이 협력하여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방안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경우, 양국의 경제적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페루의 자원과 한국의 경쟁력
자원 종류 | 생산량 | 세계 순위 |
구리 | 생산량 세계 2위 | 2위 |
아연 | 생산량 세계 2위 | 2위 |
리튬 | 부존 잠재성 증가 | 주목받는 자원 |
페루는 전세계에서 중요한 자원 보유국으로서 한국과 협력할 잠재력이 큽니다. 구리와 아연은 산업 전반에 걸쳐 필수적인 원자재로 사용되며 한국의 경기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리튬의 경우 전기차와 배터리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므로 미래 시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자원입니다. 이러한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서는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협력 추진의 방향성
향후 한국과 페루 간의 협력은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의 사업 진출을 지원하여 핵심광물 공급망을 다변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한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페루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공급망의 다변화는 전 세계적인 경제 불안정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원 공급을 보장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으로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입니다.
알림 및 문의처
정책 관련 정보는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원산업정책국 광물자원팀(044-203-5258), 통상정책국 중남미신시장협력과(044-203-563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정보는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에 출처 표시 조건으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나, 사진 사용 시 제3자의 저작권이 존재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저작권법 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양국 간의 핵심광물 협력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한국과 페루는 서로의 경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그 첫 걸음입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과 자원의 공동 개발은 양국이 상생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경제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양국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으로 앞으로도 긍정적인 결과를 맺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