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경고, 국민 생명 보호에 총력!

폭염 대응 방안

정부는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발맞추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됨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로 인해 취약계층 및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주재한 긴급 회의에서는 3대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폭염 특보가 발령된 전국의 상태를 감시하고 있으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조치는 고령층과 현장 근로자, 농업 종사자 등 피해에 민감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데 집중되고 있다.

폭염 피해 예방 정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상민 장관은 취약 계층 보호를 강조하며 전방위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고령 농·어업인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각 지자체에서는 무더위 쉼터 및 폭염 저감시설을 점검 중에 있으며,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대기 중 온도 상승 시 농작업 자제와 같은 행동요령을 홍보하여 농업인의 건강도 보호할 예정이다.

• 생활지원사 활용을 통한 어르신 안전 확인 강화
• 폭염특보 지역에서 냉방비 지원을 시행
• 폭염 예방 캠페인을 통한 예방 조치 이행
• 가축 재해 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 강화

국민 행동 요령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는 폭염 특보 시행 시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국민들 또한 개인적으로 건강을 챙기고 적절한 방법으로 더위를 극복하도록 해야 한다. 폭염의 영향이 긴 여름 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 만큼, 상황마다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기관은 서로 협력하여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폭염 관련 부서 연락처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기후재난대응과: 044-205-6364, 고용노동부 직업건강증진팀: 044-202-8891, 보건복지부 비상안전기획관: 044-202-2651,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044-201-2317,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063-238-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