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 미국서도 첫 시행 소식! 클릭必!

Last Updated : 2024-10-11

한국어능력시험의 확대 및 특징

내년부터 인터넷 기반 한국어능력시험(IBT)이 6개국에서 13개국으로 확대되고, 응시 기회도 연 3회에서 6회로 증가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의 한국어학습 수요의 급증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것입니다. 교육부는 2025년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한국 내외의 응시자에게 편리한 응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제 한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외에도 미국,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서 시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계획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어능력시험의 역할 및 중요성

1997년부터 시행된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이 시험은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 한국어 학습의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평가 결과는 한국 대학 유학, 취업,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GKS)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특히, 2022년에는 약 35만 명이 응시했으며, 2023년과 올해 8월까지 각각 42만 명이 응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한국어능력시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필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응시 기회가 크게 늘어난 점은 한국어 학습자에게 기쁨을 줍니다.
각 국가의 한국어 학습 니즈에 공감하며 다양한 학습 방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험 결과의 활용처가 넓어져 진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시험 운영 방안 및 일정

2025년부터 한국어능력시험은 지필시험(PBT)과 인터넷 기반 시험(IBT)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각 평가 유형의 빈도는 지필시험 6회, 인터넷 기반 시험 6회로 총 12회 시행됩니다. 또한, 말하기 평가는 인터넷 기반 시험으로 총 3회 시행됩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응시 국가와 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응시자들에게 신뢰를 줄 계획입니다.

시험을 위한 준비 사항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센터는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갖춘 시험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신규 시행 국가에서도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원격 감독 기능과 문항 자동 생성, 채점 기능 등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편의성을 높일 것입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응시자들이 물리적인 시험장에 가지 않고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디지털 플랫폼 구축의 기대 효과

디지털 플랫폼은 한국어능력시험의 응시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응시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자기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게 되며, 이는 응시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최근 급증하는 시험 응시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입니다. 대면 교육과 시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디지털 플랫폼은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미래 방향 및 목표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늘어나는 한국어능력시험의 수요에 맞춰 응시 국가와 횟수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변화가 한국어 학습자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문의 및 상담

한국어능력시험에 대한 궁금증이나 상담은 교육부의 글로벌교육기획관 재외교육지원담당관(044-203-6785)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와 같은 변화와 확장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

한국어능력시험의 확대와 디지털화는 한국어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가 한국어의 글로벌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