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응급 대응 추석 당직 병원 4000곳 운영!

추석연휴 응급의료 대책

이번 추석연휴 동안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특별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되어, 전국적으로 4000곳 이상의 당직 병원과 의원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는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할 것을 염두에 둔 조치입니다. 더욱이, 응급실의 전문의 진찰료는 250%로 인상되어 현장 의료진의 지원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응급의료 체계 강화

정부는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선,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외에 13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15곳을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합니다. 이들 센터는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1~2에 해당되는 중증응급환자를 우선적으로 수용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는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 지향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더 적시에 필요로 하는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전문 의료진의 지원 확대
• 응급실 역량 향상
• 대체 인력 투입
• 환자 신속 전원 체계 구축
• 응급의료기관 확대 적용

진료 역량 향상 방안

추석명절을 맞아 응급실 진료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권역센터의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250%로 인상하여 현장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의료진들이 응급 상황에서 보다 집중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와 함께 인건비 지원을 통해 전담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간호사 및 군의관 등 대체 인력을 최대한 투입할 것입니다. 또한, 응급실 진료 후 신속한 입원 및 전원 유도를 위해 인센티브도 확대될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응급환자의 수용 및 이송 능력을 강화하여 환자들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의료진이 차질 없이 진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응급의료기관의 전원환자 수용률 등을 평가하여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이송 및 전원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의료 시스템 안정성을 위한 노력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정부는 응급의료 체계의 빈틈없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4000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 운영, 군 병원, 공공의료기관 등의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환자들이 응급실에 방문하지 않고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야간·주말 발열클리닉 및 협력병원을 설치하여 운영합니다. 이는 더욱 많은 경증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응급의료 포털과 복지부,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병원 및 약국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조규홍 제1차장은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의료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정부는 응급의료 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