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028 국제정원박람회 시민과 함께 준비

울산, 2028 국제정원박람회 시민과 함께 준비
울산광역시는 2028년 개최 예정인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2026년 7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약 500명의 시민, 시민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박람회 추진계획 보고와 시민과의 대화가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의 자랑인 태화강 국가정원은 과거 '죽음의 강'이라 불리던 태화강을 생명의 강으로 변화시킨 상징적인 장소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이 태화강 국가정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명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정원복지 실현과 탄소중립의 정원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람회는 2028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일대 119만㎡ 규모에서 개최된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승인을 받은 이번 박람회에는 31개국이 참가하며, 목표 관람객 수는 총 1,300만 명으로 내국인 1,235만 명, 외국인 65만 명을 예상하고 있다.
울산시는 박람회 준비 과정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26년 7월 3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확정 시 별도 문자 안내가 제공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울산이 미래 정원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