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와 함께하는 12월 울산시민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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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와 함께하는 12월 울산시민아카데미

12월 울산시민아카데미, 최현우 마술사와 만나다

2025년 12월 18일 목요일 오후 2시, 울산시청 2층 대강당에서는 특별한 시민 아카데미가 펼쳐진다. 이번 강연은 국내 최고 수준의 마술사 최현우가 진행하는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울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500여 명이 참석할 수 있어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현우 마술사, 마술과 뇌과학의 만남

최현우 마술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2012년 FISM 월드 챔피언십 클로즈업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베테랑 마술사다. 그는 2009년부터 서울예술전문학교에서 마술판토마임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의 대표 저서인 『어메이징 브레인 쇼』(2024년 출간, 김영사)는 뇌과학과 마술의 경계를 허무는 내용으로 주목받았다. 뇌과학 박사 송영조와 함께 주의력, 믿음, 기억, 선택 등 뇌의 작용과 마술의 트릭을 심도 있게 탐구하며, 착시와 신체 분리 마술 등 다양한 마술 기법을 뇌과학적 시각에서 해석한다.

다양한 저서와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

최현우 마술사는 『마술을 하면서 배운 101가지』(2022년 출간, 동녘)를 통해 공연 기획자와 마술사 지망생들에게 무대 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26년간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매혹적인 무대를 만드는 법을 소개하며, 마술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대중문화의 중요한 한 축임을 강조한다.

또한 『최현우의 마법 타로』(2020년 출간, 넥서스BOOKS)에서는 20년 이상의 타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타로 점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타로 리더가 곁에 있는 듯한 친근함과 실용성을 갖추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울산시민아카데미, 일상에 활력을 더하다

이번 12월 울산시민아카데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최현우 마술사와 함께 편견을 깨는 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청 남구 중앙로 201에 위치한 울산시청 대강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많은 시민들의 기대 속에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참석자들은 마술과 뇌과학이 어우러진 흥미로운 강연에 집중하며,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얻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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