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안전사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 운영!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개요

행정안전부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교통, 화재, 감염병처럼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책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보장할 것입니다. 특히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사회 복지 취약계층의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대책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한 '제53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된 바 있습니다.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체계 강화

행정안전부는 연휴 기간 동안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24시간 상황관리를 이루고, 취약시설에 집중하여 철저한 대처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관계기관은 상시 상황을 관리하며, 지자체 상황실 책임자 지정 및 정기적인 상황 점검 회의를 실시합니다. 안전관리는 취약재해 발생 시의 초석이 됩니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역사 내 승강기와 같은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여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한 상시 상황 관리 시스템 구축
• 지자체와의 협동을 통한 재난 발생 감시
•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 활성화

응급진료체계 운영 및 감염병 예방대책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함께 행동합니다. 오는 22일부터 2월 5일까지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여,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안내를 강화합니다. 특히 취약 노인 안전확인을 실시하여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응급상황 대처를 지원합니다. 고위험군으로 지정된 65세 이상 어르신 및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과 개인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할 것입니다.

교통 안전관리대책

국토교통부는 귀성 및 귀경시 교통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구성하였습니다.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로, 철도, 항공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이행합니다. 이외에도 각 교통 분야 별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할 계획입니다.

화재 안전관리대책

소방청에서는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응소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국 소방관서에서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하며, 위험 요소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합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통해 국민 참여를 장려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시스템은 연휴 기간의 화재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연안여객선 및 어선 안전관리대책

해양수산부는 연휴 기간 동안 여객선 및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해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책은 선원 과로 예방과 더불어 여객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고병원성 AI·ASF 방역 대책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합니다.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지정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방역수칙을 강화할 것입니다. 귀성객과 축산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을 병행하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관계기관 주요 대책 및 요약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연휴 기간 동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재난 및 사고 상황을 빈틈없이 관리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행동요령 준수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렇듯 안전 관리는 국가와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알려줍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안전정책 관련 문의는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총괄과(044-205-4111)로 연락주시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한 늘어난 책임과 의무는 우리 모두의 참여로 이루어질 것임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