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확산 방지 긴급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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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 소식

질병관리청은 최근 엠폭스를 다시 한 번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결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4일(현지시간)에 엠폭스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으로 선포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 내 엠폭스 발생 국가에 대한 검역 조치가 강화된다. 검역관리지역에는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등 8개 국가가 지정되었다. 이번 재지정으로 하여금 입국 시 증상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검역관리지역과 예방조치

각종 증상이 나타날 경우, 해외 감염병 유입을 방지하고,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입국자가 검역관리지역을 다녀온 후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 검역관에게 신고 해야 한다. 검역조치 강화는 인천공항 내 에티오피아 직항편에 배치된 역학조사관과 공중보건의사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추가로, 유럽 및 중동에서 오는 비행기에도 보완적인 감시가 실시된다.


  • 세계보건기구의 발표: 엠폭스는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으로 지정됨.
  • 검역관리지역: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 입국 시 신고 의무: 발열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야 함.
  • 예방 조치: 모르는 사람과의 접촉 피하기.
  • 개인위생 수칙 준수: 손 씻기 등 필수.

엠폭스 예방 및 관리 방안

예방수칙 감염 의심 시 대처 정보 출처
모르는 사람과의 밀접 접촉 피하기 의료기관에서 즉시 진료받기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야생 동물 섭취 삼가기 신속히 예방접종 예약하기 https://nip.kdca.go.kr
손 위생 철저 해외 여행력 알리기 중앙방역대책본부
고위험구역 방문 자제 의심 증상 발생 시 진찰 검역정책과

엠폭스의 예방과 관리는 개인적 노력에 달려 있으며, 검역관리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자발적으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의료기관에서는 해외 여행력을 반드시 알려야 하여,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엠폭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임으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엠폭스의 현재 상태와 향후 관리 계획

엠폭스는 지속적인 국내 발생 감소 등으로 인해 올해부터 제3급 감염병으로 분류되었다. 이는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질병관리청의 정책에 따라 예방접종을 포함한 다양한 관리 계획이 수립되고 있으며,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도 권장된다. 현재 감염 우려가 있는 지역이나 국가를 여행할 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개인위생 수칙과 예방조치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앞으로도 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사항 및 추가 정보

추가 정보나 의문 사항이 있는 분들은 질병관리청의 관련 부서에 연락하여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감염병위기관리국 검역정책과(043-719-9209), 감염병정책국 에이즈관리과(043-719-7322), 질병감시전략담당관(043-719-7553), 질병데이터과학분석관 역학데이터분석담당관(043-719-7972) 등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적절한 정보 수집과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므로, 항상 최신 정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보는 정책 브리핑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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