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구영공원서 열린 청년 문화의 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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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구영공원서 열린 청년 문화의 날 축제

울주 구영공원서 열린 청년 문화의 날 축제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구영공원에서 청년 문화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매년 9월 셋째 토요일에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는 한 주 앞당겨 진행되었으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년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장인 구영공원은 울주군 범서읍 점촌4길 62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공간을 활용한 우드 놀이터와 다양한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공연마당에서는 5인조 오케스트라 ‘라온 필하모닉’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B-boy 댄스팀 ‘카이크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2인조 버스킹 ‘로터리 남매’의 가벼운 노래, 그리고 재즈 퀄텟 ‘러브스푸림’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비보이들의 댄스는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체험마당에서는 가죽 네임텍 만들기, 키 캡 제작, 천연 수세미 만들기, 커피박 화분 다육이 만들기, 블렌딩 차 만들기, 타로 고민 상담,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0분 단위로 진행되었다. 인기 체험은 현장 접수로 빠르게 마감되기도 했다.

개회식에서는 귀빈들의 축사와 함께 각 분야에서 노력한 청년들에게 시상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울주 청년사업가들의 부스도 마련되어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활동을 지원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참가자들은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을 찾아 피크닉처럼 여유롭게 즐기며, 커피 향이 가득한 부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맛보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와 교류를 만끽했다. 청년 세대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동네 잔치 같은 따뜻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문화 행사로서, 청년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할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할과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의 문화적 성장과 사회적 참여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행사 장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4길 62, 구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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