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경보 ‘경계’ 발령…대청호와 보령호의 안전성!

조류경보제 현황 및 안전확보 조치

환경부는 20일 금강 대청호와 보령호에서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음을 알렸다. **조류경보제는 수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류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낙동강에서는 해평, 강정고령, 칠서, 물금매리, 금강 용담호에 대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으나, 먹는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

조류세포 수 및 수돗물 안전성

최근 조류경보제가 발효된 대청호와 보령호의 유해남조류 세포 수는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남조류의 세포 수가 줄어드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며, 이는 수돗물 공급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입니다.** 환경부는 조류경보제와 연계하여 102곳의 정수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 현재 유역 환경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녹조 제거를 위한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정수장에서는 조류 차단막 및 분말 활성탄을 사용해 조류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 고도 처리시설이 도입된 정수장에서는 조류독소가 불검출되는 등 안전성이 확보되고 있다.
• 조류독소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 녹조 발생 방지를 위해 댐 관리와 하구둑 운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녹조 저감 조치 및 계획

환경부는 현재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조류 제거와 성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해 녹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더욱 세심한 점검이 요구됩니다.** 그래도 조류독소가 불검출되는 등 수돗물의 안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오염원 유입 방지를 위한 전방위적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민의 불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이승환 물이용정책관의 설명이다.

환경부의 지속적 대응 방안

환경부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수질 검사 및 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관할 지역 환경청과 지자체가 힘을 합쳐 퇴비 관리 및 오염원을 철저히 점검하여 악성 오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 시설과 공공 하수 및 폐수 처리시설 또한 집중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런 모든 조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