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구역전야시장 시즌2 개막

울산 중구 구역전야시장 시즌2 개막
울산 중구 구역전시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열리는 구역전야시장 야식열차999가 2026년 시즌 2로 돌아왔다. 지난해보다 이른 5월 22일부터 시작해 하절기인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동절기인 12월부터 3월까지는 휴장한다.
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도심 한가운데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야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역전시장은 과거 울산역 인근에 형성된 역전시장이었으나, 울산역이 태화강역 방향으로 이전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야시장 한가운데에는 옛 울산역과 구역전시장의 상인들, 과거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옛 울산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비 오는 날에도 편안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다.
야식열차999의 가장 큰 매력은 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현장에서 구매해 불판에 구워 먹을 수 있으며, 쌈장, 참기름, 소금, 고추, 야채류 등 곁들임 재료도 셀프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고기 구이 시 상차림 비용이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먹거리로는 부추전, 닭꼬치, 닭강정, 골뱅이 무침, 마른안주, 각종 분식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친구들과 술 한잔 즐기려는 이들까지 폭넓게 만족시킨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보기 좋다.
이번 시즌 2에서는 먹거리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시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 구역전야시장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더욱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캠핑 분위기를 좋아하지만 준비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구역전야시장은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울산 중구의 특별한 야시장, 야식열차999 시즌 2는 몸만 가도 야장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다양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방문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