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창업과 문화의 새 거점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창업과 문화의 새 거점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1977년 건립된 종하체육관을 기반으로 47년 만에 새롭게 단장되어 울산 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울산의 산업 역사를 담은 공간이자, 창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거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의 전신인 종하체육관은 故 이종하 선생이 문화와 체육 발전을 위해 부지를 기부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뜻을 이어받아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은 사재 3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현재의 종하이노베이션센터로 재건립하였습니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이 센터는 기술, 창업,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과 2층에는 다목적홀과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부자홀, 그리고 종하체육관이 자리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와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울산시설공단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도 입주해 있어 지역 산업과의 연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3층은 울산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작업 공간, 소회의실, 미디어 스튜디오, 공유 주방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디지털배움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4층에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무 공간과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운당홀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세미나와 행사 등이 활발히 진행되며, 3D 프린터와 각종 장비를 갖춘 3D 테크샵도 운영되어 제품 개발을 지원합니다.
5층은 울산 스타트업 허브로, 유망 스타트업들이 입주해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회의실과 휴게 공간, 코워킹스페이스가 마련되어 있어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6층 역시 입주 기업 공간과 다목적홀이 있어 대규모 세미나와 이벤트가 가능하며, 대기업 계열사도 입주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이 기대됩니다. 센터에서 배출된 소프트웨어 기술은 울산의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산업에 적용되어 스마트 팩토리와 자율주행 등 신산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입니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울산 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한 성공적인 공공 프로젝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울산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의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종하이노베이션센터가 창업가들의 든든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합니다.
위치: 울산 남구 봉월로38번길 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