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한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 현장

청소년과 신규 봉사자 50여 명 참여한 울주군 자원봉사교육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강당은 2026년 6월,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찼습니다.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전문교육 강사단이 주관한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이 열린 이날, 청소년과 신규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모여 자원봉사의 기초를 배우고 직접 기부 물품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깊은 공감
첫 강의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단은 자원봉사를 “타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가장 작은 행동”이라고 정의하며, 봉사의 본질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봉사가 단순한 도움이 아닌, 자신과 지역사회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경험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참여 강조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메시지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는 눈을 키우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200시간 이상 봉사 경험을 가진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 계획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만든 카드지갑, 지역 소외이웃에 전달
강의 후에는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색색의 가죽 조각과 실, 바늘을 이용해 서로 도우며 정성껏 지갑을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지갑은 푸드뱅크 마켓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직접 만든 물품이 누군가의 손에 전해진다는 사실에 참가자들의 마음도 따뜻해졌습니다.
봉사가 주는 보람과 삶의 풍요로움
봉사활동 중 때로는 ‘내가 하는 일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이번 교육은 봉사가 자신을 위한 일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봉사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삶이 더욱 풍요로워진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봉사에서 얻는 보람과 기쁨은 어떤 보상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값진 경험임을 확인했습니다.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의 지속적인 교육 계획
울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언양읍 교육을 시작으로 연중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와 기관은 울산자원봉사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를 넘어 ‘내가 왜 봉사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의 미래
울산시 블로그 기자이자 자원봉사자로서 이번 경험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는 믿음이 현장 곳곳에 퍼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