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안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 필수

명절 화재 예방,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동시에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포함하며,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하면 내장된 배터리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장치이며, 소화기는 사람이 직접 조작해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기구입니다.
울산 사례로 본 초기 진압의 중요성
지난해 5월 울산 북구 호계동의 다세대주택에서는 주민이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 2대를 사용해 생활폐기물 화재를 신속히 진압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7월 15일 같은 지역 주택 내 분전반에서 발생한 화재도 거주민이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이처럼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은 화재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준과 관리법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또는 층별로 1개 이상 비치해야 합니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모두 설치가 의무이며, 소유권 구분에 따라 관리 주체가 다릅니다.
관리 방법으로는 단독경보형감지기의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오작동 시 리셋 버튼을 누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녹색인지 확인하고, 사용 기한인 10년을 준수해야 합니다.
명절 안전, 시민과 지자체의 공동 노력
설 연휴에는 음식 조리와 전열기기 사용이 늘어나고, 장시간 외출로 인한 화재 위험도 커집니다. 울산시민들은 고향집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야 합니다. 울산시 역시 명절 기간 동안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가정에서는 소화기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하고, 긴급 상황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명절은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두가 기본적인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