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루 스카이워크 개장, 태화강의 새로운 명소

울산 태화루 스카이워크, 태화강 위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2025년 12월 24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새로운 명소가 문을 열었다. 바로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가 그 주인공이다. 이 스카이워크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루, 태화시장을 연결하는 생태·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울산의 자연과 도시, 그리고 시간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압도적인 규모와 다채로운 체험 시설
태화루 스카이워크는 폭 20m, 길이 35m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로, 태화강 위에 시원하게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강 위를 걷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단순한 전망대가 아닌 체류형 공간으로 설계되어, 방문객들이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스카이워크에는 분수와 경관조명, 그리고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 파사드가 있어 낮과 밤 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낮에는 태화강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네와 그물망(네트)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단순히 걷는 공간을 넘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화강 수변 경관을 한눈에, 휴식과 사진 촬영 명소
태화루 스카이워크의 가장 큰 매력은 태화강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강 위에 머무르며 바라보는 풍경은 기존 산책로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곳곳에 마련된 휴식 공간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사진 촬영과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유리 보호를 위해 신발 위에 덧신을 착용하는 독특한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발 크기에 따라 별도의 덧신이 준비되어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운영
태화루 스카이워크는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이용 가능하며, 안전상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1회당 50분, 입·퇴장 시간을 포함해 총 60분으로 운영되며, 한 회차당 최대 30명 이내로 제한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 시에는 안전요원의 안내와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 하며, 하이힐이나 스파이크 등 시설 손상 우려가 있는 신발 착용 시에는 신발을 벗고 네트 체험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울산의 자연과 산업을 담은 미디어 파사드
저녁 시간에는 외벽 영상인 미디어 파사드가 상영되어 울산의 자연과 산업을 주제로 한 영상이 태화강 야경과 어우러진다. 이로써 태화루 스카이워크는 울산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울산의 새로운 체험 공간, 태화루 스카이워크
태화루 스카이워크는 단순한 전망대가 아니라 울산의 현재와 미래를 담아낸 공간이다. 자연과 도시, 시민의 일상이 만나는 새로운 장소로 태화강의 풍경을 새롭게 재해석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로 300에 위치한 이곳은 낮과 밤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공간으로, 울산의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명소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