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암호수공원, 사계절 힐링 명소

울산 선암호수공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에 위치한 선암호수공원은 울산을 대표하는 호수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는 명소입니다. 이곳은 과거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설치되었으나, 수질 보전과 안전을 위해 유역면적 전역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40년이 지난 후 자연과 인간의 경계였던 철조망이 철거되고, 산책로와 다양한 테마 시설물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사계절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
선암호수공원은 봄에는 벚꽃 명소로 유명하며,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다채로운 꽃과 단풍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겨울에는 특유의 고요함과 함께 파란 하늘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원 내에는 옛 지명을 소개하는 게시판도 있어, 과거 '끝바우' 또는 '끝바우 마을'로 불렸던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인근 신선바위는 현재 소나무에 가려져 있지만, 뾰족한 바위로 형성된 산 아래에는 아직도 몇 가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책로와 만남의 장소
선암호수공원은 여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에 좋습니다.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는 한 바퀴를 완주해야 하지만, 호수 옆쪽으로 이어진 산책로는 흙길과 나무 데크로 구성되어 있어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로 중간에 위치한 파란 계단을 오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성당, 교회, 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있습니다.
겨울철 크리스마스트리와 조형물
최근 선암호수공원은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양한 조형물로 겨울철에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무지개 놀이터 맞은편 잔디밭에는 여러 가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적합합니다. 트리 장식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점등됩니다. 주차는 무지개 놀이터 인근이 편리하며, 마당 중앙에 위치한 메인트리는 웅장한 규모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또한, 트리 사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아름다운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추천
선암호수공원은 잘 조성된 산책로와 사찰, 무지개 놀이터,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공간입니다. 겨울철에도 따뜻한 햇살 아래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며 힐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26년 2월 28일까지 일부 산책로가 차단될 예정이니 방문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족 또는 아이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선암호수공원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치 정보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4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