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새울 파빌리온 크리스마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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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새울 파빌리온 크리스마스 풍경

울산 간절곶 새울 파빌리온,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3에 위치한 새울 파빌리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포토존과 함께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친환경 에너지와 원자력에 관한 체험형 홍보관으로, 전시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무료 입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새울 파빌리온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밤 10시까지 개방되어 야간에도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주차는 파빌리온 맞은편 공터에 약 10대 정도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특별한 야외 방탈출 게임과 반려견 로봇 체험

방문객들이 특히 즐기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무료로 제공되는 야외 방탈출 게임이다. 현재 시즌 2가 운영 중이며,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된다. 또한 2층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과 함께 반려견 로봇 ‘루나’ 체험도 무료로 제공되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다.

간절곶 일대에 펼쳐진 크리스마스트리 숲

새울 파빌리온 주변 간절곶 일대에는 새하얀 크리스마스트리 숲이 설치되어 마치 눈이 내린 듯한 풍경을 연출한다. 울산 지역은 눈이 드문 편이지만, 이곳에서는 눈이 쌓인 듯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설치 작업은 현재 절반 정도 진행된 상태이며, 완성되면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전망이다.

포토존 구성과 야경 감상

포토존은 새울 파빌리온 내부를 지나 뒤쪽 외부 통로로 접근할 수 있으며, 밤 7시 이후에는 실내 이용이 제한되어 외부 통로를 이용해야 한다. 포토존은 하얀 크리스마스트리와 스노우볼, 북극곰, 펭귄, 루돌프, 눈사람, 산타 피규어 등으로 꾸며져 있어 겨울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스노우볼 안에서 움직이는 기차와 눈 내리는 연출은 사진 촬영 시 감성을 더욱 높여준다.

간절곶,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간절곶은 매년 겨울 빛 축제와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도 새울 파빌리온과 주변 크리스마스트리 숲의 조화로운 조명과 바다 풍경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에서 연말 감성을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 간절곶은 추천할 만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간절곶 새울 파빌리온 크리스마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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