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페이 캐시백 13%로 대폭 확대

울산페이 캐시백 13%로 대폭 확대
울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울산페이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13%로 확대 시행합니다. 이번 확대된 캐시백 비율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될 예정입니다.
울산페이 캐시백은 30만 원 결제 시 최대 13%의 환급 혜택을 제공하며, 월 환급 한도는 30만 원으로 조정됩니다. 이는 6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 10% 캐시백과 월 50만 원 한도에서 일부 조정된 수치입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에서 울산페이로 결제할 경우 5%의 추가 캐시백이 제공되며, 이 혜택은 5만 원 한도 내에서 적용됩니다. 또한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주군에서는 울주군 내 가맹점에서 울산페이 결제 시 7% 추가 캐시백이 지급되어 최대 7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착한가격업소 또는 전통시장과 울주군 특별 지원이 중복 적용될 경우, 기본 13% 캐시백에 7%와 5%가 더해져 최대 25%까지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캐시백 확대 정책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뿐 아니라 시민들의 소비 심리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민 1인당 월 최대 3만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전 대비 약 2만 5,000원가량 증가한 수준입니다.
아울러 울산페달과 울산몰 이용 시 5% 추가 캐시백 이벤트도 2025년 12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며, 이 경우 최대 18%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는 울산페이로 결제 시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울산페이 캐시백 혜택은 충전 잔액이 아닌 캐시 및 정책수당으로 결제한 비용은 제외되며, 월 한도 내에서 적용됩니다. 자세한 내용과 가맹점 정보는 울산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정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울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