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맨발산책과 십리대밭숲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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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맨발산책과 십리대밭숲 산책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맨발산책로와 십리대밭숲 산책 즐기기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테마와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특히 두 가지 산책 코스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바로 황톳길 맨발산책로와 십리대밭숲 산책로입니다.

황톳길 맨발산책로

태화강 국가정원 내 은하수길 초입에서 시작되는 황톳길 맨발산책로는 올해 초 조성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걷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것은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꾸준히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산책로 인근 오산 광장에는 신발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을 수 있으며, 세족장도 설치되어 있어 산책 후 발을 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세족장은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동파 방지를 위해 운영이 중단되니 방문 시 참고가 필요합니다.

맨발산책로 곳곳에는 맨발 걷기 에티켓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배려와 질서 있는 이용이 요구됩니다. 처음에는 황톳길의 촉감이 낯설 수 있으나 점차 적응하면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또한, 산책로 중간에는 황토볼장이 조성되어 있어 동글동글한 황토볼 속을 걸으며 색다른 자극과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입장 전과 퇴장 시에는 황토볼이 신발이나 발에 묻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십리대밭숲 산책

맨발산책이 부담스럽거나 선호하지 않는 방문객을 위해 십리대밭숲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십리대밭숲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대표 명소 중 하나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환경을 제공해 언제든 산책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은 음이온이 풍부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산책만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은하수길의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십리대밭숲과 맨발산책로 인근에는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도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자연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 안내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에 위치해 있으며, 사계절 내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이곳에서 맨발산책과 십리대밭숲 산책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맨발산책과 십리대밭숲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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