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 가게 개점 소식

울산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 가게 개점 소식

2025년 8월 1일,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장난감 도서관 및 아뜰리에에서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 가게가 새롭게 문을 엽니다. 이 가게는 30cm 이하의 플라스틱 장난감을 대상으로 수리, 교환,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울산 지역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입니다.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 가게는 장난감 수리 시 추가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입니다.

수리 신청은 울아이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교환 및 나눔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AI 키오스크를 활용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AI 키오스크, 기부 장난감 보관 및 수거함, 저울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자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 제7조에 근거해 울산광역시가 설치한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합·관리하는 광역센터 역할도 수행하며, 영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다양한 장난감과 그림책, 놀이 기구를 제공하는 장난감&그림책 도서관과 놀이 체험실을 운영 중입니다.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시~1시 제외) 사무실을 운영하며, 장난감 도서관과 그림책 도서관, 놀이 체험실 등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요일은 오후 7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일요일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 등은 휴관입니다.

센터는 울산광역시 동구 바드래1길 61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의 큰 호응이 기대됩니다.

울산광역시는 아이를 함께 키우는 도시를 목표로, 올바른 양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바른 아이 성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 가게 개점과 함께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