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할인 사료값 인하로 수급 안정 기대!
한우산업 안정과 발전 방안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송미령 장관이 경기도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한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우수급 및 농가경영 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전국한우협회, 한우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당초 한우농장 방문을 계획했으나,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해 간담회로 대체하였습니다. 농가의 경영상황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통해 문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한우 농가들에게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추석 성수기 한우가격 동향
송 장관은 간담회에서 추석 성수기 중 한우가격의 상승세를 언급하며, 도축 마릿수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 우려도 전했습니다.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고, 급식과 가공 원료육 납품 지원 등을 통해 소비 촉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급 안정화를 위한 중장기 방안도 논의되었습니다.
- 한우 가격 동향과 소비 촉진 방안 논의
- 비육우 사료 가격 인하 결정
- 농가의 적극적 참여 요청
- 선제적 수급 조절 방안 제시
- 중장기 발전 대책 발표 예정
사료 가격 인하 및 농가 경영 지원
사료 가격 인하 | 지원 방안 | 농가 참여 요청 |
㎏당 20원 인하 | 급식·가공 육 지원 | 소 사육 기간 단축 |
농가 경영난 완화 기대 | 소비 촉진 정책 | 자가 제조사료 사용 확대 |
사료 가격 인하는 긍정적 | 농가 상황 개선 기대 | 긴밀한 협의 필수 |
송 장관은 농협과 협의하여 비육우 사료 가격을 ㎏당 20원씩 인하하기로 결정하여 농가의 경영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우협회와 생산자단체 관계자들은 이러한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우산업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되었습니다. 농가 스스로의 선제적 수급조절 조치가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농가의 역할과 미래 방향성
송미령 장관은 향후 중장기 한우산업 발전대책을 발표하고, 10년마다 반복되는 수급 불안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수급안정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농가들에게는 선제적 수급 조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자가 제조사료 사용 확대와 소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강조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문의 및 출처 정보
질문이나 추가 정보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실 축산경영과(044-201-233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은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사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시해야 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