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산 시민안전보험, 시민 안전 든든히 지킨다

2025 울산 시민안전보험, 시민 안전 든든히 지킨다
울산시는 2025년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시민안전보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제도는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시민 모두가 안전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회 재난, 화재·붕괴·폭발 사고, 대중교통사고,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및 노인 보호구역(실버존) 교통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한다. 특히,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시에는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안전과 경제적 안정을 동시에 도모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 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피해를 입은 시민 본인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서류를 보험사인 한국지방공제회에 제출하면 지급된다. 또한, 이 보험은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해 더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울산 5개 구·군별 시민안전보험 세부 내용
울산시는 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등 5개 구·군별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며, 각 구·군별로 문의처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 중구: 안전총괄과(052-290-4055)에서 시민안전보험 관련 문의 가능.
- 남구: 주민등록이 된 모든 구민이 자동 가입되며,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사고 등 19종의 보장 항목을 포함한다. 문의는 안전총괄과(052-226-3512)에서 가능하다.
- 동구: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사고, 강도 사고, 익사사고,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 등 다양한 보장 항목을 제공하며,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 원이다. 문의는 안전총괄과(052-209-3673)에서 가능하다.
- 북구: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사고, 강도 사고, 의료사고 법률지원, 청소년 유괴 납치 불법감금,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다양한 항목을 보장하며, 문의는 안전총괄과(052-241-7891)에서 가능하다.
- 울주군: 농기계 사고, 자연재해, 사회재난, 성폭력 피해,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 개물림 사고, 야생동물 피해 치료비 등 폭넓은 보장 항목을 포함하며,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 원에 이른다. 문의는 안전총괄과(052-204-2315)에서 가능하다.
시민안전보험, 울산 시민의 든든한 안전망
울산시의 시민안전보험 지원 사업은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보호받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각 구·군별로 자동 가입되어 별도의 절차 없이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해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