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튤립 만개, 봄나들이 명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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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튤립 개화 현황과 봄나들이 추천

4월 초, 울산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는 튤립이 60~70% 개화하며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예상되어,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방문 시기입니다.

울산대공원은 접근성이 뛰어나며, 꽃구경뿐 아니라 동물원, 키즈테마파크, 곤충생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특히 꽃구경과 산책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튤립 개화 이벤트 안내

올해는 전통적인 튤립 축제 대신 4월 12일 토요일 하루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하루만 열리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종이접기, 모자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핀 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후 2시에는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3시 30분에는 튤립 매직쇼, 그리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가수 윤딴딴의 튤립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벚꽃과 튤립의 환상적인 조화

4월 8일 기준, 울산대공원 내 벚꽃나무는 여전히 풍성한 꽃망울을 자랑하며, 알록달록한 튤립과 함께 한 장면에 담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낮은 꽃대의 튤립과 뒤편 벚꽃나무가 어우러져 화사한 봄 풍경을 연출합니다.

주차 및 교통 안내

울산대공원 남문 주차장은 30분당 500원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에는 비교적 여유로운 편입니다. 그러나 주말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주차장이 빠르게 만차가 될 수 있으므로, 갓길 주차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427번, 472번, 753번 버스가 울산대공원 인근을 운행하며, 평균 배차 간격은 약 20분입니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할 경우 유모차 준비도 추천됩니다.

맑은 날과 흐린 날, 각각의 튤립 매력

맑은 햇살 아래 활짝 핀 튤립도 아름답지만, 촉촉한 공기 속에서 색감이 더욱 짙어지는 흐린 날의 튤립 또한 특별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울산대공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풍경을 보여주지만, 4월은 그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시기로 꼽힙니다.

이번 봄, 울산대공원에서 만개한 튤립과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위치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산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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