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재건축 2만 1000가구 공급 결정!

1기 신도시 영구임대주택 재건축 사업 개요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내 영구임대주택 재건축사업에 본격 착수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30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존의 영구임대 입주민을 위한 임대주택 1만 4000호와 신규 공공주택 7200호를 2037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주거환경 변화는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주거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민 의견 조사 및 반영

지난 10~11월에 전국의 영구임대주택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대다수의 거주자들이 재건축 기간 동안 주거 안정성을 원하고 있으며, 복지관과 병원,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추어진 인근 임시주택으로의 이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임시거처의 선정과 빈번한 의사소통을 통해 최적의 거주 여건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영구임대주택 거주자들은 임시로 이사할 지역에 대한 선호도를 정리하였습니다.
•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분양주택 근처로의 임시거처를 요청했습니다.
• 재입주 시 조금 더 넓은 평형으로의 재정착을 원하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재건축 전략 및 지원 계획

국토부는 이번 현장 실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1기 신도시 영구임대주택 재건축 전략을 마련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가 가능한 인근 영구임대주택에서 임시거처를 확보하고, 특히 고령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사 지원비와 이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재건축 과정에서도 입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주거 지원 및 의료 서비스

재건축을 진행하는 동안 임시 거처 주변 의료 서비스와 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병원과 사회복지관 간의 협약을 통해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자체와 협의하여 노선버스의 신설 및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통해 의료 서비스와 복지 서비스를 확충하고자 합니다.

연차별 착공계획 및 순차 진행 방식

위와 같은 연차별 계획에 따라 각 단지를 순차적으로 수행하며,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본 사업은 영구임대주택을 재건축하여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지자체와의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

국토부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각 신도시별로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사와 복지 서비스 등의 지원을 통해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입주민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지원은 향후 주택수급 여건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될 것입니다.

사업의 기대 효과 및 향후 계획

1기 신도시 영구임대주택 재건축 사업은 지속적인 주거 안정성 및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추가로 공급되는 신규 주택은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주거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주거복지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차별 착공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진행과 함께, 지역 주민의 의견을 귀 기울이며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는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단 도시정비지원과(044-201-4938)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정비처(055-922-4501)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본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일반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정보를 통해 재건축 사업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기타 안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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